중국 18개 대학 학보사 기자단, 수원화성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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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8개 대학 학보사 기자단, 수원화성 취재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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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학보사 기자단 20명이 지난 8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수원시

[뉴스피크] 중국 학보사 기자단 20명이 지난 8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는 ‘2016 중국 학보사 기자단 한국 문화취재’의 일환으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기자단은 청화대학교, 산동대학교 등 중국 북경, 산동지역 18개 명문대학의 학보사 기자단이다. 이들은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예절교육, 공예체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견학을 하며 취재활동을 펼쳤다.

또 홈스테이를 통해 홈스테이 가족과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고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생활 속 한국문화를 사진에 담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원 방문을 통해 중국의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중국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보사 기자단은 오는 15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서울과 춘천 등에서 취재를 이어나간다. 귀국 후 각 대학신문과 SNS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서 직접 보고 느낀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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