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이스 서포터즈 수원시에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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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이스 서포터즈 수원시에서 ‘워크샵’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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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샵 개최
▲ 전국 마이스(MICE) 관련 서포터즈 및 동아리, 단체 300여 명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열린 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숍을 위해 수원에 모였다. ⓒ 수원시

[뉴스피크] 전국 마이스(MICE) 관련 서포터즈 및 동아리, 단체 300여 명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열린 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숍을 위해 수원에 모였다.

전국의 MICE 관련 서포터즈 및 동아리가 ‘MICE‘를 주제로 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공유를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경주에 이어 수원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을 지칭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ㆍ수원시, 경기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으로 수원 노보텔호텔과 화성행궁 등 관광지 일원에서 MICE경연대회, 교육 프로그램, 취업 면접 멘토링, 네트워킹 및 단합대회, 관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지난 30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훈 수원시 문화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산업인 마이스 산업을 이끌 젊은 인재들”이라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차세대 마이스 산업 및 관광 인적자원 육성을 도모하고, 각 지역의 마이스 서포터즈와 유기적인 연결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 마이스 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에 열린 재난경감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한 세계인문학 포럼(10월), 세계지속가능관리위원회 국제 컨퍼런스(GSTC)(10월) 등 대규모 국제 마이스 행사가 예정돼 있고,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인 광교신도시 수원컨벤션센터로 수원의 마이스 산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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