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중교통정책위원회, 시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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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중교통정책위원회, 시민 의견 수렴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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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대중교통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지난 24일 수원시 대중교통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중교통정책 위원회는 지난 2015년 1월 6일자로 제정된‘수원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제3조(위원회 설치)에 따라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의 운영 체계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도태호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업체 등 다양한 계층 15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규위원 2명의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마을버스 재정지원 현실화 요구(안), 시내버스 정류소 관리지침 수립(안), 2016년 하반기 여객자동차사업계획 변경(안) 3건의 심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약 100분간 각계각층의 대표로 참석한 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위원회로 대중교통의 제도 운영 및 서비스 개선, 시내(마을)버스 노선 운영체제 등의 협의, 조정으로 날로 증가하는 대중교통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기대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수시 위원회 개최를 통한 소통, 상생, 협력 행정의 추진으로 대중교통의 전문성 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대중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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