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위원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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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위원 역량강화 교육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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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주민복지협의체위원들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주민복지협의체위원들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복지재단 박춘배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참가자들은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추진배경과 내용, 우리나라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천과정을 돌아보며 향후 추진 과제와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들과 함께 특강시간을 함께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동 복지기능 강화는 민간의 인적, 물적 자원 네트워크가 기반이 되어야 이루어진다”고 강조한 뒤 “이번 교육은 최근 복지 동향을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이웃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민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아내 민간자원과 활발한 연계를 이뤄내고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동주민복지협의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간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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