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테마거리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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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테마거리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합동단속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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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19일 수원역 테마거리(차없는 거리)일대에서 입간판, 배너기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 수원시 팔달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19일 수원역 테마거리(차없는 거리)일대에서 입간판, 배너기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수원시 팔달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및 서부경찰서 생활질서계 등 11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관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수원역 테마거리(차없는 거리)의 인도변에 배치된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 정비했다.

팔달구는 지난달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의 불법유동광고물을 단속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수원역 테마거리(차없는 거리)를 단속하는 등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유동인구 밀집 지역의 불법광고물 근절 의지를 명확히 하고, 더 나아가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이번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팔달구는 입간판, 배너기, 벽보 등 100여개가 넘는 유동광고물을 정비하였으며, 상습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 유동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주창 팔달구 건축과장은 “이번 단속 전 지속적인 계고활동을 통해 단속시 정비되는 불법유동광고물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고 활동 및 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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