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연론조사] 더민주 백혜련 35.4% vs 새누리 김상민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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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연론조사] 더민주 백혜련 35.4% vs 새누리 김상민 28.4%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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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상민 후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 국민의당 이대의 후보, 민중연합당 박승하 후보. ⓒ 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뉴스피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13 총선과 관련해 주요 격전지인 경기 수원시을 선거구에 대해 4월 3일과 4일 양일간 ㈜한국리서치에 의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구도 적합도에서 새누리당 김상민 28.4%,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35.4%, 국민의당 이대의 8.5%, 민중연합당 박승하 1.3%로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했거나 투표할 후보가 없다’의 경우는 26.4%였다.

적극투표층에서는 새누리당 김상민 30.3%,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40.5%, 국민의당 이대의 8.8%, 민중연합당 박승하 0.7%,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했거나 투표할 후보가 없다’의 경우 20.7%로 백혜련 후보와 김상민 후보간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와 국민의당 이대의 후보간에 단일 후보 적합도에서는 백혜련 38.9%, 이대의 12.7%, 적극투표층에서는 백혜련 43.4%, 이대의 12.8%로 나왔다.

새누리당 김상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간의 양자대결시, 김상민 22.7%, 백혜련 39.9%, 부동층은 36.6%로 백혜련 후보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세대와 모든 지역에서 김상민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적극투표층에서는 백혜련 45.4%, 김상민 25.5%로 격차를 더 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한국리서치에 의뢰 지난 4월 3~4일까지 수원을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CATI(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0.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0%)다. 통계보정은 권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206년 2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를 부여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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