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1,640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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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1,640두 실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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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30일 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 수원시 영통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30일 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애완견을 포함한 3개월 이상 된 개를 소유한 주민들은 영통구 관내 동물병원 21개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 할 수 있으며, 접종백신은 무료지만 시술비는 두당 5천원을 소유주가 부담해야 한다.

광견병은 개, 너구리, 오소리뿐만 아니라 사람 등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시 100% 폐사에 이르는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영통구에서는 예방접종 홍보 강화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방송을 실시하고 오는 5월에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소유주를 대상으로 인쇄물을 제작?배포하여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최근에 광견병 사고가 발생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니, 반드시 예방접종 실시 및 옥내에서 묶어 기르도록 하고 야외활동 시 애완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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