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산불방지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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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산불방지 예방 캠페인 전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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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에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등산객이 많은 주말 등을 이용해 수원시 궁도장(여우길)과 이의배수지 등산로 등에서 산불예방 및 인화성물질 사용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 배부하며 산불예방과 안전산행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 수원시 영통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에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등산객이 많은 주말 등을 이용해 수원시 궁도장(여우길)과 이의배수지 등산로 등에서 산불예방 및 인화성물질 사용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 배부하며 산불예방과 안전산행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6일 영통구에 따르면, 매년 청명ㆍ한식 기간 중 산악사고 및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한다. 이에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자 영통구 안전건설과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이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전단 및 안전신문고 안내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는 것이다.

김삼동 영통구 안전건설과장은 “산림청 산불 재난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된 봄철, 등산객들에게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입산자 실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영통구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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