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선 급행화, 안전체험센터, 안전 CCTV설치, 문화·체육복합시설 공약
게임콘텐츠고교, 삼성전자와 수원비행장 부지에 조성될 한국형 실리콘밸리 연계
게임콘텐츠고교, 삼성전자와 수원비행장 부지에 조성될 한국형 실리콘밸리 연계
[뉴스피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총선) 경기 수원시무 선거구에 출무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수원무)는 31일 ‘더불어 잘사는 영통2동·태장동’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영통2동·태장동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 분당선 연장선 급행화 조기 추진, △ 영통어린이공원 안전체험센터 설치, △ 어린이·청소년 안전 CCTV설치, △ 종자원 청사·잠종장 부지 문화·체육복합 시설 조성, △ 망포역 버스회차장 부지 환승주차장·문화센터 건립, △ 수원 잡월드 및 게임콘텐츠고등학교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게임콘텐츠고교 설립과 관련하여 게임산업은 콘텐츠산업 수출의 60%를 차지하며, K-pop의 11배, 영화 산업의 130배 수준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유망한 차세대 산업이다”면서,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혁신 및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전자, 수원비행장 이전 후 조성될 한국형 실리콘밸리 내 R&D 단지와 판교 게임산업체 등 인근의 현장수요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학교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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