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후보(수원병) “팔달구 부흥 이뤄낼 것”
상태바
김영진 후보(수원병) “팔달구 부흥 이뤄낼 것”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물과 정당을 바꾸지 않는 한 팔달의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
“무너진 경제·민주주의·평화 되살리고, 팔달의 부흥 이뤄내겠다”
▲ 사진 :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피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총선) 경기 수원시병(팔달구)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수원병 팔달구)는 3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에서 4.13총선 첫 거리 유세를 하며 선거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팔달구의 진짜여당’을 표방하는 김영진 후보는 “인물을 바꾸지 않는 한, 정당을 바꾸지 않는 한 팔달의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며 “팔달구민과 함께 울고 함께 웃어온 경제전문가 김영진이 민생을 살리고, 수원을 바꿔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의 집권 기간 동안 파탄난 경제와 남북관계, 민주주의에 대해 강력히 비판한 뒤 에 “무너진 경제, 무너진 민주주의, 무너진 평화를 되살리고,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팔달의 부흥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수원 면세점 2.0, 사전면세점, 사후면세점 단지 조성’을 통한 수원행궁관광특구 활성화, △국내최초 친환경 노면전차 수원트램 설치, △정약용역사과학센터 신축 등을 제시하며 “팔달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성장시킬 경제전문가 김영진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첫 거리유세에는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 수원시5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완모 후보와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이철승 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지지자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김 후보와 이 후보의 필승을 응원했다.

한편, 김영진 후보는 4년 전 낙선 이후에도 팔달구 지역위원장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여 수원 유신고등학교,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첫 출마했고, 2014년에는 손학규 후보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한 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과 국회의원 김진표 보좌관·정책특보를 역임하며 정책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