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공공하수처리장은 주민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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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공공하수처리장은 주민 휴식공간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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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지역도시개발 촉진 하천의 수질오염 방지 및 주민들 위한 휴식공간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설정에 맞는 건전하고 균형잡힌 도시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의 특성을 부여해 인근 근린공원, 하천 등 우수한 자연경관요소를 갖추고 이를 이용한 근린 공원조성과 친환경적인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설정에 맞는 건전하고 균형잡힌 도시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의 특성을 부여해 인근 근린공원, 하천 등 우수한 자연경관요소를 갖추고 이를 이용한 근린 공원조성과 친환경적인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10년 6월 오산세마하수처리장 준공 된 후 쾌적한 신도시를 조성과 시민들의 생활의 편익과 쾌적한 환경시설을 위하여 양산처리분구, 세교처리분구 일부의 생활하수를 현재까지 처리하고 있다.

특히 환경기초시설은 이제까지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으나 세마하수처리장은 모든 시설을 내부에 설치해 악취시설을 완벽하게 제거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장소로 주민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 등 생활환경의 질적향상을 위하여 시설 내 다양한 운동시설과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현재 주말이면 주민들이 자주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설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주변의 양호한 자연환경과 연계 배치하여 쾌적하고 독립된 주거공간의 형성이 가능토록 친화공간 조성 및 도시기반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세마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관로의 분류식화 및 고도처리 공법으로서 환경부 수질기준을 준수하고, 도시화에 따른 지하수 부족과 하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여 생태하천의 조성 및 도시하천의 건전화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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