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1동 복지협의체, ‘심신 검강지킴이’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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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1동 복지협의체, ‘심신 검강지킴이’ 결연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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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심인보)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와 관내 가물치와 호박 건강원 간의 ‘심신(心身)건강지킴이’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심인보)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와 관내 가물치와 호박 건강원 간의 ‘심신(心身)건강지킴이’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심신(心身)건강지킴이’ 결연 사업은 ‘가물치와 호박 건강원’에서 당뇨·천식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 만성질환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동·환절기에 맞춤 형 건강즙을 년 6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건강즙은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각 대상 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여 말벗과 상담서비스 등 정서지원도 함께 한다. 이 사업은 몸과 마음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웰빙(WELL-Bing)시대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가물치와 호박 건강원 대표 이영래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심신건강지킴이가 체결되어 뜻 깊다. 지역 사회에서 18년간 사업을 해오며 주민들로부터 받은 이익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시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가 올해에도 계속되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후원 실천 의지를 내비쳤다.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 심인보 공공위원장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이 추진되어 복지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이 지역 주민을 위해 복지 활동을 하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 영통1동의 복지문제 해결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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