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의 주민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김소영)에서는 지난 4일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중 홀몸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2016년 새해맞이‘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김소영) 위원들은 이른 아침 부터 동 주민센터에 모여 행사 준비에 온힘을 기울이며, 전날부터 손수 준비한 사골국에 떡국을 끊이며 각종 밑반찬과 과일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센터 전통민요 회원들이 식전공연을 펼치며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만들어줬다.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외롭게 한해를 맞이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떡국과 즐거운 행사를 열어주어 감사드린다. 떡국 맛있게 잘 먹었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언형 율천동장은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민복지협의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새해를 맞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어른을 공경하는 정이 넘치는 율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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