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나리 야간학교’ 현판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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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나리 야간학교’ 현판 달다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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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혁신 도시이며 온 마을이 배우고 가르치는 평생학습 도시이기도 하다. 그중에 하나 오나리 야간학교가 있다.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혁신 도시이며 온 마을이 배우고 가르치는 평생학습 도시이기도 하다. 그중에 하나 오나리 야간학교가 있다.

오나리 야학은 2006년 3월 2일 부터 오산시청 공무원의 재능기부로 운영 되고 있으며 금년 12월에 ‘오나리 야간학교’라는 현판을 중앙도서관 4층에 달고 새롭게 출발한다.

‘오나리 야간학교’ 졸업생은 46명이며 그중 금년 11명(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8명,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 2명, 초등학교 졸업검정고시 1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야학은 경제사정 등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여 정기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중졸, 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높은 순수성은 해내고 말겠다는 의지를 북돋워 늘 열기가 가득하며 피교육자의 평균연령은 60대 이상이다.

검정고시 대비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7~9까지 하루 1과목씩 실시하며 국어, 영어, 국사, 수학, 과학 등 이다.

검정고시 2016년 4월에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받기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031-8036-6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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