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25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영통중심상가 견우·직녀광장에서 개최된 ‘행복한 음악축제, 영통페스티벌’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지난 9월부터 3회에 걸쳐 이어진 2015년 영통구민 음악축제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지난 9월 ‘젊은도시 영통 행복한 음악축제’, 10월 초 ‘사람중심 젊은도시 힐링콘서트’에 이어 개최된 이 날 음악축제에는 가수 박강성, 한서경, 언더가수 이주현, 퓨전국악, 비보이, 수원문화클럽 열림 등이 출연해 다양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있는 공연이 펼쳐졌고 공연에 참여한 1,000여 영통구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답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공연을 보던 관객들은 마지막 가수 박강성의 공연에서는 가수와 함께 노래를 주고받고 즐기는 상황을 연출하며 젊은 문화의 도시 영통 주민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공연장에 찾아와 즐겨주신 영통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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