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6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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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6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공모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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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특화농산물을 육성하기 위한 ‘2016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참여농가를 오는 10월 21일까지 공모한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특화농산물을 육성하기 위한 ‘2016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참여농가를 오는 10월 21일까지 공모한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생산자 단체나 작목반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지역농산물을 육성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특화사업이다.

이를 통해 용인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새로운 특화품목을 육성해나가고 있다.
 
지원대상 단체는 생산자 단체(농·축협), 영농조합,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다수농가가 참여하고 경영실적이 우수한 농업 경영체이다.

대상 품목은 용인 특화품목인 농산물(쌀, 오이 등), 또는 특화 가능성이 있는 품목이다. 

참여 희망단체는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를 10월 21일까지 시청(농업정책과), 또는 각 구청(산업환경과), 읍·면(산업개발팀)에 접수하면 된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선정된 생산자 단체는 개소 당 최고 30억원(보조 50%), 경상사업 1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2016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올해 4개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18억 4800만원(보조 50%)의 사업비로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총 11ha 규모의 에너지절감형 단동하우스 신축과 화훼 정수처리 장치·나노에어포그 설치 지원, 체험농장 홍보·교육·마케팅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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