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공동체 효율적 추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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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공동체 효율적 추진 방안 모색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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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14일 사회통합 정책회의 주재
▲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경기도의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따복공동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5월 14일 사회통합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피크]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경기도의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따복공동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5월 14일 사회통합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도에서 실시하는 유사 공동체 사업과 따복공동체 사업의 융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회통합정책회의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취임 후 네 번째로, 보건복지국장, 환경국장, 여성가족국장과 공공기관인 경기도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인 따복공동체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사업들을 점검하고, 따복공동체 사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융합추진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해 보자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이기우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부서별로 분산 추진되고 있는 공동체 사업을 실·국장, 공공기관장이 함께 고민하여 도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과 마을역량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수요자 중심, 도민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의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존 마을공동체사업과 따복공동체 사업의 통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회의 참석자들에게 “도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으로는 정책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기대할 수 없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모든 부서가 협업과 소통을 통해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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