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송죽동 바로본병원, 어려운 이웃 무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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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송죽동 바로본병원, 어려운 이웃 무료검진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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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 3명 무료검진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8일 송죽동 바로본병원(원장 염경성)과 ‘의료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3명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8일 송죽동 바로본병원(원장 염경성)과 ‘의료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3명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바로본병원에서는 2013년 6월에는 저소득 어르신10명을 검진하여 이 중 1명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였고, 지난해 11월에도 5명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의료 재능기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죽동에서 ‘행복드리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의료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날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어르신 3명을 추가로 검진하였으며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논의를 거쳐, 무료로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로 검진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홀로 외로이 지내면서 내몸을 챙기지 못했는데 송죽동과 바로본병원에서 검진을 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송죽동민의 건강을 위한 함께 해주신 바로본병원에 감사드리며, 의료재능기부를 해줄 기관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람중심 행복한 송죽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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