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4동, 이주여성·외국인 한국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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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탄4동, 이주여성·외국인 한국어교실 운영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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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시범동 만들기 사업 예산 지원받아 무료로 운영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대현)가 다문화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대현)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매탄4동 관내 뿐만 아니라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이주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강좌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특성화된 학습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시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5 평생학습 시범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장대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한국어교육으로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이들의 국내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한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이주여성 및 외국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실은 오는 3월 27일까지 매탄4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강은 4월 3일이다. 문의는 매탄4동 주민센터(☎ 031-228-866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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