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가초청강연 ‘북타임’ 마련
상태바
용인시, 작가초청강연 ‘북타임’ 마련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문화 확산 위해 5개 도서관에서 4월~10월 총5회
▲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북타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북타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북타임’ 행사는 작가초청강연회다.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유명 저자를 초청, 책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좌로 4월부터 10월까지 용인시 공공도서관 5개관에서 총5회 열린다.

그 첫 순서로 4월 18일 용인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인 이지성 작가의 강연을 듣는다. 이어 5월 죽전도서관에서 철학박사 강신주 박사의『감정수업』, 6월에는 구성도서관에서 영화번역가 이미도 강사의『픽사에서 창조적 상상력을 훔쳐라』를 진행한다.

9월에는 수지도서관에서 홍보전문가 서경덕 강사의 『홍보전문가의 꿈, 대한민국을 세계로』 10월 보라도서관에서 정목스님의 『행복을 키우는 마음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수준높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타임의 첫 초청 작가인 이지성 작가는 2010년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주요 저서로 『학원, 과외 필요 없는 6ㆍ3ㆍ1 학습법’』,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 『18시간 몰입의 법칙』,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등이 있다.

첫 행사 참여 희망 시민은 4월 8일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