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청소년 사회적응력 및 자립심 향상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뉴스피크]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15일간 복지관 및 지역사회 각종 시설 등에서 진행한 ‘2014 겨울방학 늘해랑학교’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늘해랑학교는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으로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53명, 전담강사 8명, 청소년·성인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방학기간 동안 장애아동·청소년의 사회성 훈련 및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과학활동, 음악활동, 영화감상, 민속놀이, 미술, 요리, 레크레이션, 동물매개체험활동, 예절교육, 성교육,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 및 외부견학이 진행됐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은 신체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시키고, 사회적응력 및 자립심을 향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늘해랑학교 참가 학생의 학부모는 “나래울 늘해랑 겨울학교를 참여하면서 소근육활동이나 만들기 활동이 많아서 좋았고, 현장체험도 있어서 아이에게 지루하지 않고 재미를 준 것 같아서 좋았다”, “아이가 늘해랑 학교를 다녀온 후 항상 웃고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으며 수업의 참여도가 높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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