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동주민복지협의체는 복지위원 26명을 비롯해 종교, 교육, 봉사단체,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10개동 총 15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복지위원 및 동주민복지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취약계층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서비스 발굴 등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구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경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오찬을 함께하며 올 한해 관내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힘써준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복지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지역사회 복지 전반에 대한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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