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지난 17일 남양동에 위치한 북양단지 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
북양단지는 50여개의 기업체에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공장 밀집지역으로 계획적으로 조성되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기반시설이 열악한 상태이다.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단지 내 말레동현필터시스템(대표 박현호)을 방문해 진입도로 재포장, 가로등 설치 등 애로사항을 청취 후 “신속한 해결과 꾸준한 현장 확인을 통해 기업체 생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7,955개 등록 기업이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도시로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를 위해 주 1회 관내 공장 밀집지역을 방문해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애로사항과 열악한 기반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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