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빅파이와 미래 예측’ 생생통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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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빅파이와 미래 예측’ 생생통통 포럼 개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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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빅파이와 미래 예측”이라는 주제로 강득구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 및 질의·토론을 통해 민생중심의 의정능력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그 첫 번째 순서로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가인 장병수 유엑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빅파이와 미래 예측”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강득구 의장은 인사말에서 “포럼 명칭처럼 9대 의회가 ‘민생, 상생, 소통,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포럼이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병수 유엑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빅데이터의 개념 및 빅파이프로젝트의 효용성과 문제점에 대해 강연했다.
 
장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활용에 따라 기업, 공공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 사업혁신, 신규사업의 차이가 생길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준비 중인 빅파이 프로젝트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장 대표이사는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인력 부재, 데이터의 정합성 및 신뢰성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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