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동 시장개척단 ‘알찬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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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동 시장개척단 ‘알찬 결실’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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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최대통신업체와 200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 성과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관내 기업의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중동 시장개척단’이 6,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570만 달러 수출계약 예정액을 확보했다.

특히, 주택용 방송장비 생산업체 삼형전자(주)는 카타르 도하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카타르 최대 통신업체인 카타르 텔레콤과 2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해 이번 시장개척단 최대의 성과를 얻었다.

화성시와  KOTRA가 공동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전 섭외된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추진 등 전략적으로 중동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주)힘펠 등 화성시 관내 9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가정용 환풍기를 제조하는 (주)힘펠, 스포츠 경기장 의자 생산 업체인 한유시스템(주) 등 3개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수출상담회를 통해 견본주문(샘플오더)을 수주하고, 추가 계약을 위한 협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0월에는 중국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화성시 공동관 운영, 11월에는 동유럽(체코,불가리아)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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