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4년 장애인 인권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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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4년 장애인 인권세미나’ 개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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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단체 종사자 대상, 장애인 인권 인식 제고 교육”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2014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오산시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세미나에는 장애인시설과 단체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료상담&사회심리극 연구원 ‘꿈을 가진 사람들’ 이복규 대표와 경기도 장애인인권센터 안은자 팀장이 강사로 나와 각각 ‘장애인 인권의 새로운 동향’과 ‘사례를 통해 보는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장애인 인권 의식 제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드림이벤트 이경진 실장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여자간 친밀감 형성과 협동심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방정문 사무국장이 진행한 재무회계규칙 교육은 관련단체 참석자들의 실무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장애인 인권보장 인식제고를 위해 시 공직자뿐 아니라 관내 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차별금지 인권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효율적인 권익구제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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