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성동 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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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동 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출범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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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복지허브 민관 네트워크조직···위기가구 적극 발굴 지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8일 구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구성동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 문제를 동 단위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민·관 네트워크 조직이다.

취약계층 대상 촘촘한 복지 구현을 목표로 지역 위기가구의 적극 발굴과 효과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협의회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종교지도자, 의료기관, 금융기관, 개인사업가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현장맞춤형 보호 강화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촘촘한 보호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협의회 위원들은 꾸준한 해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잇따라 발생하는 생계형 사망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심각한 문제들을 미리 찾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복지자원 발굴과 육성,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성동 관계자는 “구성동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성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 대상자 수시 발굴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쓰면서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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