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복지사각지대 위해 폭염극복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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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사각지대 위해 폭염극복 물품 지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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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가구 방문 건강상태 확인과 선풍기 등 지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속에서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폭염 극복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부부 노인세대 등 16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등 폭염극복 물품을 지원중이다.

이번 물품전달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노령층 사례관리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전과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폭염극복 물품을 지원해 대상 가구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계획됐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저소득 노령층 가구 등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대한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과 선풍기 등을 지원해 폭염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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