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유림동 행복네트워크팀’ 구성 운영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발굴을 위해 ‘유림동 행복네트워크팀’을 구성하고 오는 17일(목) 관련 회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유림동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복지서비스로 충족되지 못하는 가정이 많으나, 공공부문에서의 지원은 한계가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예방·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인 ‘유림동 행복네트워크팀’을 구성하게 됐다.
유림동 행복네트워크팀은 유림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 유림동자원봉사회, 유림동단체협의회, 봉사단체인 사립문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추진사업의 성격 및 사안에 따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림동 행복네트워크팀은 17일(목) 1차 회의를 통해 사업공유 및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연계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유림동 행복네트워크팀의 적극적인 활동 및 사업추진으로 따뜻한 유림동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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