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찾아가는 무한돌봄 휴먼서비스’ 제공
수원시 권선구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직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 휴먼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 휴먼서비스’는 공무원, 사례관리사 및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주 1회 직접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방문하여 필요로 하는 복지 및 의료 등 통합,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9일 권선2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휴먼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실제 생계를 위한 소득이 없음에도 부양능력이 있는 자녀들이 있어 법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대상자와는 어르신의 건강상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지원 받을 수 있는 경기도무한돌봄 사업 및 연계사업 등의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무한돌봄휴먼서비스팀은 다른 대상가구로 이동하기 위해 나오던 중 밖에서 만난 또 다른 독거노인의 고충을 들어주고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안내해 주는 등의 골목에서의 또 다른 무한돌봄 휴먼서비스를 제공했다.
무한돌봄 휴먼서비스팀은 대상자의 고충 하나하나를 들어 주며 필요한 서비스를 찾았고 대상자가 필요한 정보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었다.
이날 무한돌봄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만나주고 또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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