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의사회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적극 지지”
상태바
수원시수의사회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적극 지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가 부패·비리, 관료주의 시대로 회귀하지 않도록 지켜낼 것”

▲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를 선언한 수원시수의사회와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사진 : 염태영 후보 선거사무소)
“원칙과 기본이 있고, 청렴하고 부지런한, 서민을 섬길 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염태영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대한 수의사회경기도지부 수원시수의사회가 염태영(53)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 선언한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김용서 정권을 ‘부패와 비리, 물질만능과 관료주의의 표본’으로 단정하고, 과거로의 회기를 두려워하며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를 적극지지 하게 됐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밤 염태영 후보의 사람캠프를 방문한 양철호 수원시수의사회 회장 등은 염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수원시를 이끌 적임자로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를 굳게 믿고 신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선5기 수원시장을 지낸 염 후보를 지켜본 결과 가슴이 따뜻했고, 원칙과 기본을 중시했으며, 청렴하고 부지런함은 물론, 시민을 섬길줄 아는, 그리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돌볼 줄 아는 사람이였다”면서 “염 후보를 통해 다시는 우리 수원시가 부패와 비리로 얼룩지지 않도록 함은 물론, 물질만능, 관료주의 시대로 회귀하지 않도록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이들은 “염 후보가 이끌었던 민선5기에는 사람 이외에도 동물사랑과 동물 복지가 추진되고, 특히,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시설 설립 등이 추진되는 등 선거철 때 나도는 선심성 공약이 아니었다”며 “염 후보가 주장하는 더욱 안전한도시, 청렴한 도시, 더욱 살기좋은 도시, 존중받는 사람중심의 도시,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전폭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는 모두 다 저 마다의 의미가 있고, 특히 우리 주변의 모든 환경은 사람과 함께 살고 있다는 원칙 안에 존재한다”면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120만 수원시민의 권리요, 의무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