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부서 전직원 금연 실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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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부서 전직원 금연 실천 ‘화제’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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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행정과 직원 17명 금연 결실···용인시 첫 사례”

용인시 건축행정과 전직원이 금연을 실천해 화제다.

15일 용인시에 다르면, 과거에는 부서 전체 직원 17명중 11명이 흡연 유경험자 또는 흡연자였지만, 지속적인 금연운동을 통해 마침내 과 직원 17명 전원이 금연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이는 용인시 전체부서를 통틀어 첫 사례인 것으로 확인되어 큰 관심을 끄는 이유이다.

그동안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국민의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지속적인 금연 정책을 펼쳐 왔으나, 민간 기업과는 달리 공공기관에서는 개인적인 금연 운동 외에는 적극적인 참여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간 과도한 흡연이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화재 등의 발생위험과 함께 흡연을 위한 잦은 이석 등으로 업무집중도가 떨어지는 문제점 등이 내포하고 있었다.

시 건축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실천을 통해 개인 및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업무 집중도를 높임으로써 한층 높은 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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