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안경 및 콘텍트렌즈 등 불법판매행위 집중 점검
용인시는 오는 8월말까지 1개 반,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안경업소 및 노점, 온라인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노점상 및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전문가의 검안절차 없이 시력보정용 안경 및 콘텍트렌즈 판매가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어 시민의 눈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력보정용 안경(돋보기안경 등)의 노점판매와 콘텍트렌즈의 온라인판매 등 의료기사법 관련 위반행위, 주민의 눈 건강 관련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할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확인서 징구 및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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