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대사증후군 예방은 걷기운동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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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대사증후군 예방은 걷기운동이 ‘최고’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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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건강관리 걷기동호회’ 참가자 모집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병 예방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걷기동호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걷기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 및 영양 관리로 통합적인 비만 예방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상 문제가 되는 당뇨, 비만, 혈중지질, 혈압 등 대사증후군 관리를 시도하게 된다.
 
‘걷기 동호회’는 참여 대상자들에게 사전 검사를 통한 정확한 동기 부여와 관리를 통해서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올바른 걷기지도, 조리실습 등 포괄적인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걷기동호회 프로그램이 새롭게 금학천 걷기 코스와 자연과 함께하는 석성산 트레킹이 진행되며, 근육량 강화를 위한 하체와 중심부 강화 운동이 병행된다.

참가신청은 65세 미만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실시할 예정이며 15일까지 처인구 보건소 운동처방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324-4954)로 신청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 김성기 운동처방사는 “이번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걷기동호회는 기존의 1회적이고 단편적인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다”며 “향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및 신청문의 :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부서 031-324-4944, 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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