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시민과 공무원은 문자메시지로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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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민과 공무원은 문자메시지로 소통한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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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 도입해 민원업무 효율화
▲ 여주시, 시민과 공무원은 문자메시지로 소통한다.
[뉴스피크] 여주시가 공직자와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 전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 여주시는 시민들에게 발송했던 문자메시지는 수신자가 답변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없었지만, 최근 여주시가 구축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는 여주시가 시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한 후 문자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여주시는 행정전화에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가능하며 주민들은 각종 민원, 지방세, 세외수입, 농업인 수당 양식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예로 기존에는 읍면동 이통장 회의 참석여부를 이통장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확인하였지만, 양방향 문자전송 시스템이 도입하고나서는 이통장들이 참석여부만 문자로 회신하면 담당공무원은 한눈에 참석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올라갔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업무처리도 빨라지고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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