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동, 불법 경작 시유지 마을정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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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동, 불법 경작 시유지 마을정원으로 탈바꿈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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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암동, 불법 경작 시유지 마을정원으로 탈바꿈
[뉴스피크]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불법 경작 및 쓰레기 무단 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자투리 시유지를 활용해 코스모스 마을정원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을정원은 관내 무단 방치된 땅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자는 장암동 통장협의회의 제안에 따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최근 장암동 통장협의회 통장 10여명이 두 달 후 멋진 꽃밭으로 변신할 마을정원을 상상하며 해당 부지에 코스모스 씨앗을 뿌리고 물을 줬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코스모스 정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오래도록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마을을 두루 살펴 버려진 공간을 예쁜 힐링 공간으로 만든 통장협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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