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복합건축물 관계인에 ‘화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권고.
기흥ICT밸리는 지상 29층 지하 6층으로 A동과 B동을 합쳐 연면적 197,839.8㎡ 규모의 대형 지식산업센터이다.
공장,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 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해 있으며 하루 상주하는 근무자는 3,000여명으로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용인소방서에서 화재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특별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비상구 등 층별 피난대피로 확인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자위소방대 등 관계인 화재예방 및 세대별 피난안전계획 안내 ▲다중 운집행사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등이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대형 복합건축물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화재예방 컨설팅과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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