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24년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 운영
상태바
인천 계양구, 2024년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 운영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크]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밀착형 민방위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재난 취약계층인 미성년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교육을 신청한 안남고등학교 등 4개교에서 9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안전전문 기관을 연계해 ▲응급처치 분야, ▲소방안전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계양구는 내구연한이 경과한 화생방 방독면을 바로 폐기하지 않고 직접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용도로 활용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여 더욱 안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