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에 매월 용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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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에 매월 용돈 지원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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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 뉴스피크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용돈 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11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방위협의회에서 매월 10만원, 성천교회에서 3만원씩 후원하는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3명으로,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회의에서 협의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3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총 156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소년 명의 통장에 매월 말일 용돈을 입금하여, 사용 용도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한 의도의 후원일지라도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불편하게 전달될 우려가 있어 조심스럽지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앞으로도 세심하게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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