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가족센터, 다문화자녀 기초학습 돕는 ‘베이스 교실’ 참가 아동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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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가족센터, 다문화자녀 기초학습 돕는 ‘베이스 교실’ 참가 아동 모집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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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스 교실 참여자 모집. 3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수업 진행

[뉴스피크]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올해 3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기초학습지원사업 프로그램인 ‘배이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베이스 교실’은 다문화가족의 취학 전후 자녀의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어, 수학, 영어 수업을 지원,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고 올바른 또래 관계 형성을 돕게 된다.

지난해에는 총 135명의 학생이 참여, 총 7개 그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글·수학 등의 기초역량 강화와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특히 방학에는 한국의 역사와 한글의 발자취를 배워보는 역사 특강을 구성, 역사 팝업북 만들기, 한글박물관 나들이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기초한글, 기초수학, 기초영어 총 3과목을 중점 교육한다.

사전 검사로 학년·교육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해 ‘맞춤형 수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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