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건 아이티매니저 대표 가족, 남양주시 취약계층 학생에 노트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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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아이티매니저 대표 가족, 남양주시 취약계층 학생에 노트북 전달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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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진접읍 소재 아이티매니저 이승건 대표 부부와 자녀 이솔민 군이 지난 8일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로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50만원 상당의 노트북 1대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모금 사연의 학대 피해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건 아이티매니저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의지가 높은 청소년의 사연을 보니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자 아들의 이름으로 전달하게 됐다. 많은 분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청소년의 사연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나눔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매니저는 지난 2017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컴퓨터, 식품,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물품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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