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강화교육지원청,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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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강화교육지원청,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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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뉴스피크]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시설을 특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조리실 설치교 중 53교를 선정해 학교급식소 현장 특별 위생점검을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점검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 설비의 청결 및 작동 여부 급식종사자의 건강진단 관리 여부 등 학교급식 개시 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사항을 확인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3식을 제공하는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를 29일 방문해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봤다.

이 부교육감은 “안전한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는 식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서도유초중고를 제외한 학교·유치원 30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 특별점검을 27일부터 29일까지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 방법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기구의 청소 및 위생관리 냉장·냉동시설 온도 관리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생과 안전 관리 점검 및 컨설팅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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