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팽성청소년문화의집, 팽성 글로벌 현대무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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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팽성청소년문화의집, 팽성 글로벌 현대무용 프로그램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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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팽성 글로벌 현대무용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4일 시작으로 오는 3월 27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팽성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국인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 교류하며 현대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내 9세~12세 총 10명이 참여한다.

무용 강사는 현주란 씨로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하며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무용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인 또는 한국인 청소년들과 교류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팽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과 한국인 청소년들이 ‘무용’을 주제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세계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자치기구·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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