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독거어르신 등 한랭질환 예방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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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독거어르신 등 한랭질환 예방 집중 홍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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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겨울나기 예방으로 건강하게
▲ 여주시보건소, 독거어르신 등 한랭질환 예방 집중 홍보 

[뉴스피크] 여주시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랭질환 예방 홍보 주간 계획을 수립하고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22~`23절기 한랭질환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은 전년 대비 49%가 증가해 총 44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저체온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많이 발생했고 실외, 오전 시간대 사고율이 높았다.

주요증상으로는 팔, 다리 온몸에 심한 떨림이 나타나면서 심해지면 움직임이 둔해지며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어지고 말이 어눌해진다, 또한 점점 의식이 흐려지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 외출 전 날씨 정보 확인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 추운 날씨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장갑 등 보온 안전한 신발을 신고 보폭을 줄여 걷기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기 가벼운 실내운동과 수분 섭취 】 에 대해 교육하고 OX 퀴즈를 풀어보며 확인하는 등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근한다.

이에 건강증진과장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온과 영양, 낙상에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한파쉼터를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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