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센터 교육장에서 또래상담자연합회 ‘마음돌보미’ 12명의 또래상담자가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보고회에서 우수 또래상담 활동자 시상을 하고 협력 게임을 진행해 소속감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상담과 사회복지로의 진로를 고민 중인 나로서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내년에도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 또래상담 슈퍼비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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