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개최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양재찬)은 지난 13일 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주관으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추운날씨 속에서도 이해왕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단체장, 노인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흥겨운 사람들 풍물패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윷놀이대회는 승부욕 넘치는 참가자들로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경기가 내내 계속 됐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26개팀, 개인전 52여명이 참여하여 경기를 치렀으며, 부대행사로 남·여 제기차기 개인전도 벌어졌다.
양재찬 영통2동장은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민속놀이인 윷놀이로 동 주민들의 화합도모 및 새해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놀이를 계승하며 주민의 화합을 도모 하여 행복한 영통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