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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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보건소,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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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보건소 및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간 서구보건소는 신고된 결핵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치료를 해 결핵으로 생기는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결핵환자 밀접접촉자의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 왔다.

김봉수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와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족 접촉자 및 집단시설 발생 역학조사 등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치료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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