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 내 손 안의 책 ‘스마트 독서 타운’ 사업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직속 경기도립중앙도서관(관장 권우섭)은 다음달 말까지 ‘스마트 독서 타운’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독서타운’은 모바일 전자책 활용한 독서 생활화 운동이며, 도서관 인근 교육기관의 학생과 교직원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찾아가는 서비스로, 도서관이 3월까지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전자책 이용법을 안내하고, 개인 모바일기기에 전자책 어플을 설치해 준다. 이후에는 전자책 신간자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학생과 교직원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으로 소설?에세이, 자기계발서, 인문학 도서, 건강·여행·외국어 등 실용서, 어린이도서 등 전자책 약 6천여 종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 기획정보부 김덕일 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생활화 운동으로 창의지성교육과 혁신교육 실현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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