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가곡으로 추억 여행 떠나볼까…5고 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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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가곡으로 추억 여행 떠나볼까…5고 음악회 열린다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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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아람 음악당에서 무료 공연
▲ 고양특례시, 가곡으로 추억 여행 떠나볼까…5고 음악회 열린다

[뉴스피크]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 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 ‘5고 음악회’가 10월 20일 아람음악당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5고 음악회는 ‘추억 속의 가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섬집 아기’를 포함해 한국의 대표 가곡인 ‘명태’, ‘목련화’, ‘사랑’, ‘눈’, ‘마중’ 그리고 ‘아베마리아’와 ‘세레나데’ 같은 주옥같은 이탈리아·독일 가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테너 황선우를 비롯해 바이올린 이지연·김지하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테너 정재환·이성구·구본진·강형모 바리톤 채영준 비올라 구정회 첼로 김여정·최수원 플루트 반진아·임경진 피아노 한아름·이아람·김태원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아름다운 연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음악협회는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시민에게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가요의 홍수 속에서 시민에게 순수 음악의 아름다움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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