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여성합창단, ‘제39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 영예의 대상 수상
상태바
오산시여성합창단, ‘제39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 영예의 대상 수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산시여성합창단, ‘제39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 영예의 대상 수상

[오산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제39회 춘전 전국합창경연대회’참가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는 198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의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오산시여성합창단은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은‘Ave Regina Caelorum(축복할지어다, 하늘의 여왕’과‘어랑’2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사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명시 오산시여성합창단장은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단원들까지 하나된 모습으로 어려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열심히 준비해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민간 문화홍보사절단이라는 큰 사명감으로 지역 예술과 오산의 이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6년 9월에 창단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단원 4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외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해 오산시 합창문화 활동 증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제1회 남도 전국합창경연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